호원2동 행정복지센터(권역국장 김근정) 복지지원과는 10월 21일부터 10월 22일까지 2019년 하반기 원스톱 통합‘우리동네 마중물 상담실’을 운영하여 시민에게 더 가까이 다가가, 소통하는 복지 행정으로 큰 호평을 받았다.

 

원스톱 통합‘우리동네 마중물 상담실’은 현장복지를 강화한 것으로, 어려운 형편에도 불구하고 관공서를 찾아오는 심리적 부담과 어디서 도움을 받아야 할지 모르고 있는 주민들을 위해 직접 현장을 찾아 맞춤형 복지상담 서비스를 제공하기 위해 마련되었으며 유동인구가 많은 의정부역과 의정부노인종합복지관에서 순차적으로 운영되었다.

 

특히 이번 상담실 운영은 413명이 이용하였으며 기초연금, 긴급복지 등 복지 분야 상담 외에도 의정부시 보건소, 직업상담사 등이 함께 참여하여 취업 상담․알선 같은 고용문제 전반에 대한 고충 상담과 치매검사 등 건강정보 안내까지 복지․보건․고용 원스톱 통합 상담을 제공하여 효과를 높였다.

 

행사에 참여한 한 시민은 “볼일이 있어 외출했다가 평소에 궁금했던 기초연금 상담도 받고 건강 상담까지 너무 친절하게 해줘서 고맙다”며, “여러 기관을 찾아가 상담을 받으려면 많은 시간과 노력이 필요한데, 한자리에서 여러 상담을 한꺼번에 받을 수 있어 도움이 많이 되었다”고 말했다.

 

장진자 복지지원과장은 “앞으로도 현장을 직접 찾아가는 통합 상담실 운영을 통해 개개인에 맞는 복지서비스 안내와 복지사각지대 해소에 최선을 다하겠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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