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부평구노인복지관, 선배시민 봉사단 정기孝 공연

[골든타임즈=조민환 기자] 부평구노인복지관은 회원과 굴포천을 이용하는 시민을 대상으로 복지관에서 활동하는 선배시민 봉사단 중 ‘라온 통키타’와 ‘힘찬 난타’반이 정기 孝공연으로 음악 재능 나눔 봉사를 실시한다고 밝혔다.

선배시민 봉사단 사업은, 어르신들의 다양한 지식과 경험, 재능 등을 지역사회에 재투자할 수 있도록 자원봉사를 활성화하여 적극적인 사회참여 기회를 확대하는 등 지혜로운 노인상을 제시하는 사업이다.

복지관의 선배시민 봉사단 구성은 △청춘희망 봉사단 20명 △사랑 나눔 봉사단 10명 △해오름 봉사단 10명 △힘찬 난타 봉사단 20명 △라온 통기타 봉사단 10명 등 총 5개 봉사단에 70명이 활동하고 있다.

정한주 사회복지사는 “힘찬 난타 봉사단과, 라온 통키타 봉사단은 평생학습 을 수강하면서 그동안 갈고 닦은 실력을 봉사로서 지역사회에 환원하는 취지로 진행된다며 공연이 활성화될 수 있도록 운영하겠다.”고 말했다.

복지관은, 선배시민 봉사단의 적극적인 활동과 사기 진작을 위해 교육, 간담회, 강사연계 등 행ㆍ재정 지원을 통해 돌봄의 대상이 아닌 돌봄의 주체로서의 역할을 다 할 수 있도록 심혈을 기울여 나간다는 계획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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