김병주·박성훈 남양주시 국회의원 예비후보…지하철9호선 연장사업 턴키방식으로 연내 착공해야!

❚ 2028년까지 남양주 및 인접지역 택지계획 무려 14만 세대!

❚ ‘선 교통 후 입주’ 법적 강제화해야! 개별 광역교통대책, 하나로 묶어야!

남양주 진접, 진건, 양정 등에 5개 사업 98,805세대, 남양주 인근 양주, 의정부, 구리 등에 7개 사업 73,446세대 주택공급이 계획되어 있으며 총 12개 사업 172,251세대입니다. 사업기간은 대부분 2027년 ~2028년까지, 4~5년 이내입니다. 2028년까지 남양주 및 인접지역 택지사업에서 계획된 주택은 무려 약 14만 세대에 이릅니다.

이 지역에 입주가 시작되면 대부분의 교통흐름이 수도권제1순환도로(하남-퇴계원 구간, 2022년 국토부 전국교통량 조사통계 일평균 1위), 강변북로, 북부간선도로 등 남양주 다산신도시 주변으로 몰려들 것입니다. 현 교통기반 상황에서 14만 세대의 교통흐름이 발생된다면, 현재도 답답한 남양주 교통문제가 ‘교통지옥’이 되는 것은 불을 보듯 뻔합니다.

정부에서 왕숙신도시 광역교통개선대책을 수립하고 정치인들이 ‘선교통 후입주’를 외치고 주요 광역교통사업 완료 시기를 2028년으로 정했습니다.

하지만 지하철 9호선 연장, 수석대교, 별내선 연장(4·8호선 연결) 등 착공된 것이 뭐가 있습니까? 공사기간 감안하면 과연 2028년 아니면 2030년까지 완료 가능할지 의문입니다. 지하철 9호선 연장사업 경우 올해 기본계획이 승인되면 바로 진행되어야 할 설계비 예산, 편성되어 있습니까?

또한, 빠르게 진행되어야 할 퇴계원~판교 수도권제1순환도로 지하화 사업은 2027년에서야 설계에 착수한다니 순환도로 정체는 매우 심각해질 것입니다.

그나마 빠르게 진행된 ‘진접선’과 ‘별내선’의 경우 착공 후 개통까지 약 7~8년 걸렸음을 상기해 볼 때, 지하철 9호선 연장사업(강동-하남-남양주선)을 연내 착공해야 합니다.

올해 착공해도 타 사례를 감안하면 2030년 내 개통은 어려운 상황입니다. 수석대교 착공도 공사기간(약 5년) 감안하면 6차선으로 빠르게 진행해야 합니다. GTX-B노선(인천~남양주 마석)도 2030년 개통을 목표로 하고 있습니다.

남양주 정치인은 어디서 뭘 하고 있습니까? 신도시 입주는 다가오고 몇 년 이내 교통지옥이 펼쳐질 것이 자명한데 지역 주민을 대표하는 정치인은 이제 말로만이 아닌 결과물을 만들어내야 합니다. 주민들도 이제는 현실을 직시하고 대책을 강하게 요구해야 합니다.

입주 후 지하철 뚫리는데 평균 9년이라던 2기 신도시의 경우, 광역교통시설이 제때에 들어오지 못해 교통지옥이라는 말을 쉽게 찾아볼 수 있었습니다. 3기 신도시로 인한 예정된 교통문제를 다산신도시를 비롯한 남양주 시민들이 겪게 해서는 안 됩니다.

김병주와 박성훈은

◎ 광역교통① 지하철 9호선 연장사업 연내 착공시키겠습니다!

‘진접선’과 ‘별내선’처럼 설계와 시공을 일괄입찰하는 턴키방식을 적용시키면 가능합니다.

◎ 광역교통② 별내선 연장(4·8호선 연결)의 경우, 왕숙신도시 광역교통개선대책에 포함되어 있으므로 지하철 9호선 연장사업과 같이 조기진행 시키겠습니다! 중앙역 신설을 포함한 안으로 예타를 신속히 마치고 기본계획에 착수시키도록 하고, 턴키방식을 적용하여 조기착공하도록 하겠습니다.

◎ 광역교통③ 신도시 입주와 광역교통 완공의 현실적 괴리를 근본적으로 해결하겠습니다!

‘대도시권 광역교통 관리에 관한 특별법’(광역교통법)에는 대규모 개발사업시 광역교통대책 수립과 충실한 이행을 의무화하고 있으나, 지하철 같은 대규모 사업의 경우 입주 전 완공이 어려운 현실입니다.

‘선 교통 후 입주’를 법적 강제화해야 합니다. 또한 각 지구별로 수립되는 광역교통개선대책을 동일 교통권역을 하나로 묶어 큰 광역교통개선대책을 수립할 필요가 있습니다.

○ 남양주 관내 택지사업 계획(국토교통부, 남양주시 고시 기준)

○ 남양주 주변 택지사업 계획(국토교통부, 경기도 고시 기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