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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건강칼럼】 간암 치유과정 면역력 지키기

채송화 간힐리언스 원장 | 기사입력 2024/01/29 [06:49]

【건강칼럼】 간암 치유과정 면역력 지키기

채송화 간힐리언스 원장 | 입력 : 2024/01/29 [06:49]

▲ 간힐리언스 채송화 원장     ©골든타임즈

 

 

 

혈액순환은 면역체계의 세포들이 전신에 효과적으로 공급되게 하고, 암세포와 싸울 수 있도록 돕는 역할을 합니다.

 

항암치료를 받는 환자들은 필연적으로 면역체계가 약해지는 시기가 있습니다.

 

혈액이 순환하는 통로, 혈관의 길이는 약 12만km라고 합니다.

우리가 스트레스를 받고, 자율신경 균형이 깨졌을 때 혈액은 탁해지고 좁은 혈관을 통과하기는 더욱 어려워집니다.

 

암 환자는 극심한 스트레스, 공포에 사로잡히는 경우가 많습니다.

순환이 원활하지 않는 상태는 미세한 염증들, 눈에 보이지 않는 암세포들이 활동하기 좋은 환경입니다.

 

몸을 차게 하는 식사, 생활습관을 꼼꼼하게 점검하고 모두 제거하는 것이 우선입니다.

그리고 혈액순환이 원활할 수 있도록 막힌 림프를 찾아 뚫어주고 최소한의 운동을 해 주셔야 합니다.

활동이 제한되는 환자분들은 온열요법을 적극적으로 활용하는 것을 추천해 드립니다.

체온이 떨어진다는 것은 세포활동성이 ᄄᅠᆯ어짐을 의미하기 때문에 복사열을 통해 체온을 직접 올려주어야 합니다.

피부 겉만 데울 것이 아니라 원적외선을 통해 심부온도를 높여줘야 합니다.

 

내가 먹고 마시는 것으로 부족한 알부민을 채우고, 건강한 피를 만들어 회복해나가야 합니다.

면역체계는 잘 먹고, 잘 자고, 편안한 마음으로 나아갈 때 최상의 컨디션을 보여줍니다.

 

스트레스가 지속되는 사람일수록 면역기능은 저하됩니다. 종양학 박사 안토니 교수가 진행한 동물실험에 따르면 백혈병, 유방암과 같은 암에 걸린 쥐들은 스트레스를 받게 되었을 때 NK세포, T세포가 급격히 감소했습니다.

 

암 환자 입장에서는 스트레스 발생, 불면증, 소화불량 등 다양한 이유로 컨디션이 무너지는 경우가 많습니다. 그래서 구체적인 치유계획이 필요합니다.

 

하루하루 실천해야 할 것을 설정하고, 그것에 집중하면서 스트레스를 제거하고 전념할 수 있습니다. 가장 먼저 현재 나의 상황을 제대로 파악해야 합니다.

우선순위를 정해야 하기 때문입니다.

 

 

카페 간힐리언스 문의 : 010-7772-194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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