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골든타임즈=조민환 기자] 경기도시흥교육지원청 배곧유치원(원장 서동미)에서는 5월 2일(목)~5월 9일(목)까지 어린이날 기념 활동 주간으로 선정하고 다양한 활동을 실시하여 교사, 유아, 학부모가 함께 참여하고 즐길 수 있는 시간으로 운영하였다고 밝혔다.

배곧유치원 어린이날 기념주간은 일회성 보여주기식 행사로 그치지 않고, 학부모회와‘함께 더 많이 웃고 행복한 DAY’주간을 운영하여 보다 의미 있게 어린이날을 축하해 주었다.

5월 2일(목) 유아 등원 맞이를 학부모회가 행사의 포문을 열었다. 시흥시 대표 캐릭터(해로, 토로)가 유아들에게 축하 인사를 전하며 즐겁게 관심을 끌었고 학부모님들이 손수 만든 간식 선물과 하이파이브로 행복한 아침을 맞이하였다.

5월 7일(화)~5월 9일(목)은 연령별 한마음 운동회를 개최하였다. 태극기와 오륜기가 휘날리는 강당에 씩씩하게 입장하여 준비체조를 하고 선서문 낭독 후 원장선생님의 개회 선언으로 시작이 되었다. 개인 달리기, 색판 뒤집기, 볼풀공 서바이벌, 바람 잡는 특공대, 에펠탑 쌓기, 택배왔어요, 릴레이 경주 등 유아와 교사가 함께 하는 다양한 게임으로 구성되었으며 모두 한마음이 되어 서로를 응원하였다. 유아, 교사들이 함께 웃고 즐길 수 있는 시간으로 환호성과 웃음소리가 끊이지 않았으며 팀이 하나가 되어 안전하고 협력하는 배움과 성장이 있는 시간이었다.

학부모회에서는 ‘유치원과 함께 협력하여 유아들을 축하하고 정서발달에 도움이 된 것 같아 뿌듯하고 아이들이 행복한 유치원 생활을 통해 많이 성장하기를 원한다’라고 했다. 유아들은‘내가 주인공 같았어요’‘맨날 어린이날 같았으면 좋겠어요’‘친구랑 신나고 행복했던 운동회를 또 하고 싶다’며 즐거운 표정을 지었다.

배곧유치원 서동미 원장은 ‘교육공동체가 함께 협력하여 우리 아이들에게 더 많이 웃고 행복한 날을 선물하는 뜻깊은 시간이었다. 우리 아이들이 미래의 주인공으로 건강하고 행복하게 자라나길 바란다.’라고 하였다.